우연을 위한 설레임 Holly Cole Don't Smoke in Bed


우연을 위한 설레임   Holly Cole Don't Smoke in Bed

때로는 예상하지 못한 우연한 일이 인생을 크게 요동치는 경우가 있다. 몇 년전 고음질 음원은 어떤 소리일까?라는 단순 궁금증으로 내 예산이 허락하는 최고의 DAP을 사기위해 퇴근길에 정신없이 교통지옥?...용인을 간 적이 있다. 예상했던대로 젊은 친구가 사용던 Hiby 를 들고 나왔다. 내가 볼때 하나도 안이쁘지만 명품브랜드 로고가 생긴 백을 들고 있는 수많은 여성들 처럼( 이들은 정말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걸까?).... Hiby는 내귀로는 듣직도 못하는 192KHz 음원이 귓속에서 들리는 달콤한 착각을 준다. '메모리에 음악 몇 곡 있는데...삭제하시고 넣어서 음악넣어 들으면 돼요...' 거기에는 루이암스트롱부터 수많은 재즈곡들이 담겨있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득템?한 음악을 버릴 수는 없지만....재즈라....흠..... 앨범제목이 특이한 Holly Cole의 Don't Smoke in Bed를 아침에 산책할때 마다 듣게 되었다. 난 Holly Cole 이름은 들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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