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터카 인수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ft. 잔가율이란?)

이제 자동차를 사서 타는 시대에서 공유하거나 빌려타는 시대로 급격히 바뀌고 있습니다. 타다 등의 단기렌터 및 공유서비스 등도 활성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메이저 캐피탈사는 대부분 장기렌터카 또는 장기리스 차량 등의 장기상품만 취급하고 있죠. 많은 분들이, 처음 장기 렌터카를 타게 되실 때 생소한 용어를 접하시게 되는데요, 장기렌터카 인수가격이 어떻게 정해지는 지 알고자 한다면 몇 가지 용어는 확실히 이해하셔야 해요. 장기렌터카 인수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시작해 볼까요? 01./ 인수형 VS 반납형 인수형과 반납형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인수형의 경우에는 렌터카 이용 기간이 끝난 후에 임차인(차를 빌린 사람이겠죠?)이 "계약 시점에 정한 가격"에 인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렌터카 상품입니다. 반납형은 렌터카 이용 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해당 차량을 렌터카 (또는 캐피탈사 등)에 반납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02./ 렌터카 가격 어떻게 정해질까? 한 전기차 렌터카 전문 회사의 가격표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