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시 (목필균)


10월의 시 (목필균)

세월이 참 빠르네요. 단풍의 계절 10월이 가까이 왔네요. 10월에는 마스크 좀 벗어 버리고 단풍 냄새를 음미했으면 좋겠어요. 친구들의 얼굴을 마음 놓고 봤으면 좋겠어요. 목필균의 10월 시입니다. 10월의 시 / 목필균 깊은 밤 별빛에 안테나를 대어놓고 편지를 씁니다. 지금, 바람결에 날아드는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 냐고 온종일 마음을 떠나지 못하는 까닭 모를 서글픔이 서성거리던 하루가 너무 길었다가 회색 도시를 맴돌며 스스로 묶인 발목을 어찌지 못해 마른 바람 속에서 서 있는 것이 얼마나 고독한지 아느냐고 알아주지 않을 엄살 섞어가며 한 줄, 한 줄 편지를 씁니다. 보내는 사람도 받을 사람도 누구라도 반가울 시월을 위해 내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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