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을 결심' 플라스틱 사용제로를 향한 ‘워밍업’ 지금도 끝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가 시작되고 절정으로 달리던 시절, 외부활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재택근무가 늘어났고 식당 출입을 꺼려했지요. 결국, 많은 사람들이 외식이나 장을 보고 요리를 하기 보다는 음식을 배달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런 소비 형태는 곧 일회용 쓰레기의 대량생산이라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2022년 11월 초,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래 일상에서 쓰고 버린 플라스틱 폐기물이 18%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418만톤 2021년에는 492만톤이라고 하니 500만톤이 조금 안 되는 수준인데요. 이외에도, 자발적 협약을 맺은 14개의 카페와 4개의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일회용컵 사용량을 추산해 보면, 2017~2019년 사이에는 약 7억8천만 개였고 2021년에는 10억2천만 개 정도였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죠?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하루’ 말고 ‘매일매일'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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