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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밧데리 충전경고등 한화손해보험 견인 덤탱이 씔 뻔한 이야기입니다. 어제 갑자기 고속도로에서 모닝 차량 밧데리 충전경고등 표시가 빨갛게 켜졌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중이라 멈출 수도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갓길도 보이지도 않고 깜깜해서 멈추면 더 위험할 수 있으므로 계속 달렸습니다. 처음엔 충전경고등 밧데리 표시만 뜸 다음엔 냉각수 등도 켜진다. 뒤이어 냉각수 등까지 켜지면서 점점 불안해졌고 뒤에 탄 아이들과 함께 깜깜한 밤에 고속도로 멈추면 더 위험할 거 같아서 일단 3차선으로 속도를 80km 정도로 달렸습니다. 점점 에어컨 바람도 더운 바람이 나오고 불안해졌습니다. 밧데리 간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뭐가 문제일까 싶어 한화손해보험 자동차 고객센터에 전화해 사고 접수했습니다. 기사님이 전화가 와서 차를 갓길에 차를 세우라는 대 그러기엔 너무 위험해서 5km 가면 고속도로 빠질 수 있다 보니 ic 입구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먼저 차에 타고 있던 아이들을 ic에서 가까운 집에 내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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