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이하는 아싸


설을 맞이하는 아싸

설이다. 많은 학생들이 설을 맞이해서 고향에 가서 그런지 24일 금요일날은 학교가 많이 조용했다. 사람이 1도 없었다. 이날 아싸는 왜 고향에 안내려가고 남아 있었냐면 학교에서 드디어 정신을 차렸는지 빡대가리 아싸ㅆㄲ가 더이상 기숙사에 있는 걸 허락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취방을 알아본다고 남아 있었다.(요약: 2020년 1학기 기숙사 탈락함ㅠㅠ) 밥은 학교 기숙사 식당이 휴관인 관계로 주말마다 먹는 아싸식단으로 끼니를 때웠다. 점심 저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렇게 끼니를 때우고 저녁 때 고향에 내려갔다. 25일 새벽에 일어나서 아버지차를 타고 큰아버지댁으로 갔다. 우리 친척들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뉴스에 나오는 명절때 잔소리하고 소리지르고 차례상다리 부서지게 차례지내고 남자는 놀고 여자는 일하는 집안은 아니다. 차례상은 아싸가 보기에 적당한 충분히 다 먹을 수 있는 양이었고.(2,3일 정도면 다 먹을 양정도 / 과일은 간식으로 두고두고 먹으면 되니까 과일 제외) 다들 좋으신...


#명절 #설 #아싸 #충남대

원문링크 : 설을 맞이하는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