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우주/행성 화성에 관하여 #2


천체/우주/행성 화성에 관하여 #2

화성은 천체 태양계의 네번째 행성입니다.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동양권에서는 불을 뜻하는 화를 써서 화성 또는 형혹성이라 부르고, 서양권에서는 로마 신화의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 Mars라 부릅니다 화성은 붉게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산화철이 화성 표면에 가득해 붉에 보이는 것입니다. 이 붉음이 전쟁의 불길, 피를 연상하기 때문에 Mars라 지어 졌습니다. 서양과 마찬가지로 동양에서도 화성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동양에선 화성을 형혹성으로 불렀습니다. 이유는 형은 등불이라는 의미도 있 지만 `현혹시키다`의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전쟁의 조짐을 뜻하거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나쁜 별의 의미로 여것진 것이죠. 화성이 남성 이미지라면 저번에 언급한 금성은 여성 이미지 입니다. `화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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