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일기 - 오오옷!


그냥 쓰는 일기 - 오오옷!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다분히 불순한 이유에서였다. 돈을 더 벌고 싶었고, 그나마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았고, 혼자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니 결론이 바로 블로그였다. 그것도 수익형 블로그... 나는 주변에 엄청나게 재밌는 사건이 일어나는 사람도 아니고, 어딜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찰칵찰칵 사진을 찍는 사람도 아니었다. 물론 지금도 아니고... 블로그는 결국 무언가를 쓰는 일인데... 심심한 내가 과연 무엇을 써야 할까 하다가 홍보 대행업체인 H사를 알게 되었고, H사에서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H사의 자회사인 D사에 덜컥 가입하게 되었다. 물론 D사는 더욱 참담했다. 그래서 수익을 더더더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블로그를 열심히 하면, 물론 어느 정도의 성과는 있어야 하지만, 홍보 대행업체에서 글감을 받아 작성하는 것 이외에 네이버와 구글에서 광고비를 준다는 것! 우왕! 이거다 싶었다. 2022년 5월 12일을 기점으로 무리하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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