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일기 - 가을인가 봐


그냥 쓰는 일기 - 가을인가 봐

회사 업무도 바쁘고, 술 약속도 계속 있고... 블로그에 신경을 쓸 겨를 이 없는 하루하루다. 처음에는 바빠진 일상 때문에 블로그를 돌보지 못하는 것이 조금은 짜증 났었는데, 기본은 지키면서 블로그를 하자라는 생각으로 짜증을 조금 누그러뜨리고 있는 중이다. 어쨌든 직업인으로서 할 일은 해야 하니까... 블로그를 키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주제 정하기'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아직도 나에게 어울리는 주제는 무얼까 고민 중이고,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 열리지 않고 있다. 계속 써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9월이 되었다. 어느덧 날씨도 9월에 어울리게 바뀌어가고 있다.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기도 하다. 나뭇잎의 색이 변해가는 모양과 개미 떼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2022년이라는 달력도 슬슬 마감을 향해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올 한해 나는 알차게 보냈는가? 한 번 뒤돌아보면(아직은 이르지만), 뭐... 제법 그럭저럭 바쁘게 살았던 것 같다. 코로나 확진자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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