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일기 - 홈페이지형 블로그?

블로그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하게 된다. 물론 나도 블로그를 잘, 그리고 멋지게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1人으로서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블로그 관련 글을 보기 위해 다른 블로그 고수님들의 블로그에 방문을 하거나, 네이버 서칭을 하거나, 카페에 가입해서 수준 높은 정보를 얻고 있다. 물론 수준 높은 정보들을 내가 잘 습득하고, 써먹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수는 생김새부터 남다르다. 포스 뿜뿜! 그러던 중, 소위 말하는 인플루언서나, 하루 방문자가 어마 무시하게 많은 고수 블로거님들의 블로그는 그 생김새부터 남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분명 컴퓨터의 고수이거나, 누가 꾸며준 걸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소위 말하는 "홈페이지형 블로그"였다. 상당히 세련되게 잘 정리된 블로그들을 보며... 포토샵도, 일러스트도, 다른 그래픽 편집 도구를 전혀 사용할 줄 모르는 독수리 타법 배불뚝이 아재는 돈을 쓰지 않는 이상(디자인 대행업체가 어마 무시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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