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일기 - 꼰대의 조건


그냥 쓰는 일기 - 꼰대의 조건

어느 시기에나 기성세대와 신세대는 갈등을 겪어왔다. 소크라테스도 꼰대?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로 유명한 소크라테스는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부모에게 대들고,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고, 스승에게도 대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굉장히 학식이 높고 논리적인 사고를 했을 것 같은 소크라테스도 세대 차이를 넘지 못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면 세대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내 나름의 사고방식으로 곰곰이 한 번 생각해 봤다. 그 원인은 아마도 문명(큰 의미에서)의 발달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문명의 발전 > 끝없는 연구 > 교육의 발전 ft. 도돌이표 문명의 발전은 대부분 과학기술에서 오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끝없는 연구에서 온다. 그렇다면, 연구를 해나갈 수 있는 힘은 교육인데... 문명의 발전으로 인해 교육의 수준은 다시 또 한번 발전된 문명의 수준만큼 그 기준을 높여나간다. 그러한 톱니바퀴가 계속 맞물려 돌아가고, 자신이 받아왔던 교육의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사상의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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