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집에 가서 점식 식사를, 온센포항점

텐동집에 가서 점식 식사를, 온센포항점 친한 동생들이 포항에 가자는 요청이 들어와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마치고 다 함께 차를 타고 포항을 가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겨울 바다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올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이 들어 굉장히 기분 좋은 출발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를 달리다 보니 어느새 포항에 들어왔고,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자마자 들뜬 저와 일행들, 적당한 주차 공간을 찾다가 길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가의 주차라인에 주차를 마친 뒤, 차에서 내렸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볼 수 있는 횟집들이 일렬로 바닷가 맞은 편에 즐비해있었는데요, 길을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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