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인 삶에서 벗어나기

인생은 태도다.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다 보면 식당 종업원들을 가끔씩 보게 됩니다. 멍하니 서 있는 직원도 있는가 하면, 이 자리 저 자리 가보면서 손님에게 필요한 거 있는지 없는지 물어보는 직원도 있습니다. 따뜻한 말과 함께... 대체적으로 이런 직원은 총괄 매니저 급 이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는 행동이 이미 우리의 시선에도 빛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 풍경을 보면서 그 직원이 가지는 일의 마음가짐을 엿보게 됩니다. 저도 배움을 하나 얻어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역시나 계산하러 갈 때, 제가 언급했던 그 직원분이 계산을 받으시더군요.) 이 세상은 내가 하는 만큼 보입니다. 주어진 일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임하는 사람은 언제일지는 몰라도 기회와 운을 가져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무엇을 해도 마음가짐부터 다르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받는 만큼만 일을 하여도 손해는 끼치지는 않습니다. 그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않을 뿐이죠. 다만, 그렇게 하루, 한 달, 일 년이 지난 후에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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