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생각 크기가 아이의 생각 크기를 만든다.

필사입니다. 부모의 지성, 자신과 가정을 세우는 가장 근사한 힘. 아이의 시야를 부모의 시야보다 좁히는 것은 쉽지만, 반대도 아이의 시야를 부모의 시야보다 넓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가르쳐도 아이는 부모의 안목과 견문 그리고 세계를 인식하는 범위를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그게 바로 부모가 나아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부모가 세계를 인식하는 수준이, 곧 아이가 세계를 인식하는 수준입니다. 김종원,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부모 인문학 수업 어려서 이런 말을 종종 듣죠. “ 티비 끄고, 어서 숙제해라” “ 책 좀 읽어라” “ 숙제는 하고, 노는 거니” 공부를 하라는 취지로 하는 말을 하지만, 아이에게 책과 숙제는 즐거움의 소재가 아닙니다. 부모도 책을 읽지 않는데, 아이가 책을 읽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숙제하는 아이 앞에서 티비를 보며 깔깔 웃는 부모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부모는 아이에게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저의 예로 대신하겠습니다. 거실에 소파를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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