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4 채소찜 아침식사


231024 채소찜 아침식사

몇달 전부터 종종 채소찜을 먹기 시작했다. 살짝 쪄서 소금 (후추도) 솔솔 뿌려먹으면 따뜻하고 포만감있고 맛있는 식사가 된다. 반찬을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된다. 대신 밥은 안먹고 채소찜과 반찬을 먹으면 된다. 양배추만 쪄서 먹다가 유튜브를 찾아보고 나서는 당근, 가지, 애호박, 버섯 등 골고루 함께 쪄서 먹는다. 얼마전 구입한 계란찜기. 에그보일러라고 하는데 난 계란찜기라는 이름이 더 좋다. 제니퍼룸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제품인데 계란찜기 종류가 여러가지지만 이게 제일 맘에 들어서 샀다. 깔끔 그 자체. 반숙, 완숙도 알아서 다 해주고 처음에 버튼만 눌러놓으면 알아서 꺼진다. 너무 좋다^^ 계란은 바로 먹을만큼만 쪄서 따뜻할 때 제일 맛있게 먹기 망사로 된 찜판은 다이소에서 추가로 사서 자른 후 사용중이다. 채소에 계란이 닿지 않게 하려고 ㅎㅎㅎ 계란을 물에 씻어서 찌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계란 없이 채소나 만두나 찐빵을 찌려면 다른 판이 하나 더 있다) 당근과 애호박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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