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말은 그러했다


11월 셋째 주말은 그러했다

주말 아침엔 왜 그렇게 일찍 눈이 떠지는지 모르겠어요ㅠㅠ 평일엔 그렇게 눈뜨기 싫은데, 주말 아침에는 늦잠 좀 자야지~ 싶어도.. 5~6시면 눈이 떠져요ㅠㅠ 그렇게 눈이 떠지면, 다시 잠들 수가 없어요.. 잠이 안와요. 그렇게 일어나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가.... 시간을 보내는데, 요번 주말엔 찌니를 좀 일찍 깨워서 같이 팔당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블로그 할 생각으로 노트북까지 챙겨서 갔는데,, '지이이이잉' 울리는 전화. 직장 내 동거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일단 별 문제 없겠지? 하고 나는 하던 일을 하고 있는데, 직원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갔어요.. 정말.. 싫은 코쑤시기ㅠㅠ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가려고 했더니, 갔을때가 딱 점심시간 & 방역시간.. 2시간이나 되길래, 그냥 동네로 가서 검사를 받았어요. 점심시간 끝나서 그런지 검사 받으려고 줄을 엄청 섰더라구요.. 다행인건, 1시간 걸릴 줄 알았는데, 40분정도 걸려서 코 쑤시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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