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분율 늘린 기업 주가도↑


외국인, 지분율 늘린 기업 주가도↑

외국인 지분율이 7.52%p 늘어난 코스모화학은 주가가 무려 3배 가까이로 상승했다. 2월 초 2만3250원이던 주가가 지난 7일 7만5100원까지 상승했다.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215.83%에 이른다. 에코프로비엠 등에 이어 국내 양극재 생산 기업으로 부상하면서 외국인은 물론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데 따른 결과다. 외국인 지분율이 많이 늘지는 않았지만, 계열사인 코스모신소재 주가도 가파른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연초 5만원 선에서 지난 7일 기준 19만2200원으로 올랐다. '게임·로봇' 등 코스닥 기술 기업 집중 매수 코스닥에서는 게임 개발사인 티쓰리와 엠게임, 바이오 진단 기계 제조사인 인바디 등의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티쓰리의 외국인 지분율은 20.33..


원문링크 : 외국인, 지분율 늘린 기업 주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