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토목기사 1호’...그녀는 지금?


‘여성토목기사 1호’...그녀는 지금?

[경과] 대한민국 여성 토목기사 1호 '손성연 대표' 개성공단 누빈 ‘여성토목기사 1호’ 불황에도 올 수주 1800억 거뜬 [한국을 움직이는 여성 CEO] CNC종합건설 손성연 대표 지난달 4일 경기 지역 한 지식산업센터 건설 현장을 찾은 손성연(62) CNC종합건설 대표는 트렁크를 열어 여기저기 흠집이 난 안전모와 운동화를 꺼냈다. 그는 “안전모가 안 어울리기도 하고 머리도 눌리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설사 경영자로 23년째인 손 대표는 회사 업무 외에도 대한건설협회와 세계여성이사협회 활동까지 하면서도 매주 한두 번은 반드시 건설 현장을 찾는 ‘현장파’다. 그는 “시공에 차질이 생긴 현장을 수습하느라 한 달 가까이 현장을 지킨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손 대표가 2000년 설립한 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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