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이형 잘 쓸게!”...노조는 이렇게 운영돼야 하는 것

“용진이형 잘 쓸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3일 이마트 노조로부터 감사인사를 받았다. 정 부회장이 이날 노사가 합의한대로 2만6000여명 전직원에게 10만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서다. 13일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노조)은 ‘용진이형 잘 쓸게! 이마트의 영광을 다시!’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노조는 그룹의 리더인 정용진 부회장이 우리 요구에 금일 전 직원 26억원 지급으로 응답한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정상적인 노조 아냐 간부들은 모두 부자들 국민들 모두 외면 (편집자주) 앞서 이마트 노사는 지난달 진행한 ‘쓱세일’이 흥행돌풍을 일으킨 것과 관련 2만6000여명 전직원에게 10만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모바일 상품권은 이마트 기프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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