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절벽에 아파트 미분양 물량 내년엔 넘친다


거래절벽에 아파트 미분양 물량 내년엔 넘친다

부동산 빙하기, 미분양 내년 10만호 ‘경고음’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에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내년 10만가구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 전세 거래가 매매 건수 추월을 눈앞에 두는 등 부동산 시장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20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6만 2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66만9000건 대비 60.8% 감소한 수치다. 아직 11~12월 거래가 집계되기 전이지만 현재 상황이 지속된다면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최저 거래량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50만건을 넘지 못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수도권의 경우도 올해 7만6000건이 거래 돼 10만건에도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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