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文 유엔연설에 지장 준다며 서해 피살 진상 은폐 지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검찰 공소장에 드러난 ‘서해 공무원 피살 진상은폐’ 사건 바로 청와대 개입의 의미 문재인의 지시...곧 소환될 것 (편집자주) ‘서해 공무원 피살 진상 은폐’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020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을 받고 숨진 해수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를 ‘자진 월북’으로 몰아간 핵심 동기가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이씨 피살 3시간 만에 유엔총회에서 ‘남북화해 및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화상 연설을 하는 데에 대한 비판 여론을 피하려는 의도였다고 판단한 것으로 9일 전해졌다. 검찰은 또 서훈 전 실장이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이대준씨 피살과 시신 소각 사실을 공개할 경우 (2008년 7월 북한 금강산 해수욕장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박왕자씨 사건처럼 남북 관계에 ..


원문링크 :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文 유엔연설에 지장 준다며 서해 피살 진상 은폐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