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과섭취 한국인 식단, 실제 사망과 연관성 없어


나트륨 과섭취 한국인 식단,  실제 사망과 연관성 없어

세브란스연구팀 14만명 10년 추적 "전통식단 영향인 듯…칼륨이 사망률 낮춰"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지만, 이런 식습관이 실제 사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통계학과 이혜선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연구에 참여한 성인 14만3천5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나트륨 섭취와 사망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섭취량이 과도하면 혈압을 높이고 심혈관질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 성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인 2천의 1.6배인 3천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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