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첫 부부 대대장 탄생


공군 첫 부부 대대장 탄생

김익규·김민지 중령 공사 동기로 2009년 혼인 "주말부부 10년 고충, 동료·가족 이해로 극복" "부모님이 공군에서 처음으로 부부 대대장이 되셨다는 게 참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 공군 최초로 부부 비행대대장이 탄생했다. 제5공중기동비행단 251공수비행대대장으로 취임한 김민지 중령(39)과 한 달 먼저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271항공통제비행대대장을 맡은 김익규 중령(39)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13일 공군에 따르면 1천408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남편 김익규 중령은 F-4E 전투기를 주기종으로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에서 전술무기교관을 지냈고 현재는 E-737 항공통제기 대대장 임무를 맡고 있다. C-130 수송기 조종사인 아내 김민지 중령은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긴급구호 물자 공수작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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