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조8000억 ‘대장∼홍대 간 복선전철’ 건설·운영 사업권 사실상 획득


현대건설, 1조8000억  ‘대장∼홍대 간 복선전철’ 건설·운영 사업권 사실상 획득

현대건설이 총사업비 1조8000억원 규모의 ‘대장∼홍대 간 복선전철’(이하 대장홍대선) 건설·운영 사업권을 사실상 거머쥐었다. 이 사업의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평가를 완료할 예정인데, 별다른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장홍대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국토부가 16일 대장홍대선 입찰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 홀로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사업자 선정 공고 당시 하나은행과 한국인프라디벨로퍼 등이 각각 팀을 짜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이들은 결국 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대우·금호 등과 협력 국토부, 16일 사업신청서 접수…현대건설 단독 도전 이에 따라 국토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만을 대상으로 사업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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