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장 추천제 등 김명수 독재 체제로 전도유망 판사들 급이탈 시작


법원장 추천제 등 김명수 독재 체제로 전도유망 판사들 급이탈 시작

그동안 총괄연구관이 사표를 내고 바로 로펌으로 가는 일은 금기시돼 왔다. 대법원 내부 정보가 로펌 영업에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 때문이었다. 그래서 총괄연구관을 떠나 최소 1~2년간 다른 보직을 거친 뒤 사직하는 관행이 있었다. 하지만 작년에 한 총괄연구관이 갑자기 사표를 내고 로펌으로 직행하면서 이 관행이 깨졌다. 총괄연구관 사표는 올해 더 늘어났다고 한다. 총괄연구관 2명이 이달 초 차례로 사의를 표명했다는 것이다. 총괄연구관이 잇따라 사표를 내는 일은 전례가 드물다고 한다. A 총괄연구관은 한 로펌 취업이 정해진 상태에서 사표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영입하려고 여러 로펌이 경쟁했다고 한다. 그러자 비상이 걸린 대법원이 내부 회의를 거쳐 A 총괄연구관을 붙잡기로 하고 “법원에 남아달라”고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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