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50여년 만 두 번째 케이블카 설치된다...환경부 ‘40여년만 허가’


설악산에 50여년 만 두 번째 케이블카 설치된다...환경부 ‘40여년만 허가’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무려 40여 년간 찬반 논란 이어져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김정환)은 2월 27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조건부 협의’ 의견을 양양군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와 끝청 하단을 연결하는 3.3의 케이블카 설치사업으로 지난 2015년 8월 제113차 국립공원위원회의 공원계획변경 ‘조건부 가결’ 이후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어 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019년 입지 부적정 등을 사유로 ‘부동의’ 협의의견을 통보하였으나, 양양군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부동의 처분 취소심판’ 인용재결(‘20.12)에 따라 재보완 절차를 거쳐 이번에 협의를 완료하게 되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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