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논란 불구 밀어붙인 한전공대...결국 감사원이 나선다


타당성 논란 불구 밀어붙인 한전공대...결국 감사원이 나선다

‘文 공약’대로 밀어붙인 한전공대 감사원, 설립 과정 적법성 감사 타당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임기 내 설립을 밀어붙인 한전공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설립 과정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8월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등이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제기한 공익감사청구를 받아들여 한국전력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나주시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전공대는 전남 지역에 세계적인 에너지 특화 대학을 설립하겠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설립이 추진됐다. 한전공대의 설립과 운영에는 1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고,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새로운 대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두고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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