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사들 정상 아냐


요즘 판사들 정상 아냐

불법 탄핵 이후 사법질서 와르르 (편집자주) 운동대회 나간다고, 이혼했다고 판사들 “3개월간 재판 못하겠다” 일 안하려는 배석판사 법원내부도 “기가 막혀” 일선 법원 판사 중에는 재판을 제때 처리하려고 열심히 일하는 이들이 다수다. 평일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는 판사실도 많고 주말에도 사건 기록을 검토하려고 법원에 나오는 판사들도 많다. 하지만 일을 안 하거나 적게 하려는 판사들이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부장판사가 일을 많이 시킨다며 배석판사가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법원 내에서도 “기막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법원에는 ‘벙키’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벙키는 벙커(bunker·골프장 모래 구덩이)와 루키(rookie·신인)의 합성어다. 일을 맡겨도 제대로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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