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만 운영에 천문학적 적자 '한전', 그나마 목숨 붙어있는 건 원전 때문


방만 운영에 천문학적 적자 '한전', 그나마 목숨 붙어있는 건 원전 때문

주인 없는 공기업 허술한 운영...건설인들은 모두 알아 (편집자주) 한전이 그나마 숨 붙어 있는 건 원자력 덕분, 증설도 검토를 탈원전 탓에 한국전력이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동안 추가 비용 25조8000억원을 안게 된 것으로 국회 입법조사처가 분석했다. 입법조사처는 특정 정당에 좌우되지 않는 중립적 국회 기구다. 분석에 따르면 문 정부 임기 동안 원전 5기가 신규 가동됐어야 했지만 이 중 하나만 일정보다 2년 늦은 2019년 가동됐다. 또 월성 원전 1호기가 경제성 평가 조작으로 폐지됐다. 한전은 이런 원전의 공백을 발전 단가가 비싼 LNG로 대체하는 바람에 5년간 13조4000억원을 더 부담해야 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LNG 전기의 발전 단가는 원자력의 5배를 넘는다. LNG 발전이 증가하면 한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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