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시장, 왜 한국만 호황?...하반기 좋은 예감


오피스 시장, 왜 한국만 호황?...하반기 좋은 예감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침체 우려가 여전한 와중에도 한국 오피스 시장의 호황세는 지속되고 있다. 제한된 공급과 낮은 재택근무 전환율 덕에 낮은 공실률 수준을 유지 중이다. 부실 우려가 확대한 미국 상업용부동산(CRE) 시장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권역 오피스 공실률은 2.6%로 전분기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18년 정점을 찍은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권역별로 보면, CBD(중심업무지구)의 공실 해소 수준이 전분기 대비 가장 두드러졌다. 미래에셋센터원 빌딩에 SK하이닉스 글로벌 세일즈&마케팅(GSM) 조직이 들어서며 대형 공실을 해소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한 GBD(강남·서초구 일대)는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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