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홍은동 8-400일대 신속통합기획 결정...자연친화 주거단지로 재탄생

북한산 맞닿고 홍제천 품은 자연친화 주거단지로 재탄생 홍제천 연계 수변 광장, 도서관 및 산책로 등 수변 활력 주거단지 조성 서울시가 서대문구 홍은동 8-400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대상지의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이번 기획을 통해 구릉지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가 북한산과 홍제천이 연계되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용도지역 상향 등 사업 여건 개선, 차량․보행 연계 등 이동 편의성 증진 북한산, 홍제천을 고려한 통경축 및 스카이라인 등 다채로운 도시경관 창출 대상지 주변 자원으로 북한산과 홍제천이 있지만, 실제 주거지와는 단절돼 지역주민의 접근이 어렵고 활용성도 떨어진다. 또한 최대 표고차 40m, 평균경사도 12%의 구릉지로 막다른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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