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 바다 해저에 터널 뚫어 수도관 놓는다


인천시, 영종 바다 해저에 터널 뚫어 수도관 놓는다

영종도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 해저 상수관로 추가 설치, 영종지역 안정적인 급수공급 및 실시간 수질관리 시공에 TBM 굴착장비 사용 인천시가 영종 바다 밑을 지나는 총길이 2.54의 수도관을 놓는다. 육지에서 59.6m 깊이까지 땅을 파고 들어가 해저터널을 만들고 여기에 수도관을 설치하는 것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영종도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의 발진구 굴착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TBM(Tunnel Boring Machine, 터널을 뚫을 때 쓰는 대형 천공기의 일종) 장비를 이용한 해저 굴착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등 영종지역은 공촌정수장의 수돗물 원수를 해저지표면(북항배후단지~영종 구읍뱃터)에 설치한 송수관로(지름 135)를 통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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