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의 딜레마...MZ세대는 떠날 수 밖에 없나?


건설산업의 딜레마...MZ세대는 떠날 수 밖에 없나?

“퇴직금도 안 받고 나왔다” 건설산업, 떠나는 MZ 잡아야 건설업 특성상 주 52시간 불가능 젊은 세대는 잔업보다 정시 퇴근이 목적 건설업과 미스매치 그렇다고 경력 없는 인력 잡아둘 수도 없어 (편집자주) “주 52시간이요? 현장 나가면 하루 12시간도 넘는 근무에 주6일 일하는건 기본이에요. 지방이나 해외 발령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이 안 지켜지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결혼은커녕 여자친구도 못 사귈 것 같아서 11개월 일했는데 퇴직금도 안 받고 나왔어요.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최근 국내 대형 건설사에서 공기업으로 이직한 30대 A씨의 한탄이다. 청운의 꿈을 안고 내로라하는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1년도 버티지 못했다. 11개월간 ‘탈건(건설업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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