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 커지면 질병 신호...두군데 신체부위는 어디


둘레 커지면 질병 신호...두군데 신체부위는 어디

대사증후군 위험 특정 신체 부위의 둘레는 질환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기도 한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허리 둘레다. 허리 둘레는 복부비만 판단의 기준이 된다. 허리 둘레와 마찬가지로 가늘수록 건강에 좋은 신체 둘레가 있다. 바로 목 둘레다. 지난 7일 대한비만학회가 주관한 올해 ‘국제 비만·대사증후군 학술대회(ICOMES 2023)’에서는 목 둘레가 심혈관 대사 위험인자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천대의대 가정의학과 이규래 교수팀은 201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에 등록된 4,410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들을 목 둘레 35cm를 기준으로 두 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평가한 결과, 목 둘레가 35cm 넘게 굵어질 경우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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