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받는 중장년, “이 나라는 도대체 청년만 힘드나”


열 받는 중장년, “이 나라는 도대체 청년만 힘드나”

‘월 70만·5천만원’ 통장에 중장년층 ‘부글부글’ “이 나라는 청년만 힘드나요?” “나이든 중장년이 죄다” “우리도 애들 키우느라, 부모님 부양하느라 힘들다” “청년 도와주는 취지는 좋은데 중장년 우린 뭡니까” “중년은 세금만 내는 일벌레인가, 왜 맨날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죠” 정부가 청년에게만 금융 혜택을 주는 정책들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중년층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게 ‘청년도약계좌’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개인소득 수준과 본인의 납입 금액에 따라 정부 기여금이 월 최대 2만4000원 지원되고, 이자 소득은 비과세다. 가입대상은 총 급여 6000만원 이하·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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