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정상,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 합의


한·중 정상,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 합의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환전수수료 절약·환위험 대폭 절감 위안화 역외센터 기반 완비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한국에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또 위안화 청산체제가 한국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소재 중국계 은행을 위안화 청산은행으로 지정하고,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RQFII)를 한국에 800억위안 규모로 부여하기로 했다. 한·중 정상은 이날 양국 간 자국통화 거래의 활성화가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간 금융·통화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우선 한국에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을 개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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