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를 보호하는 수학적인 방법 있다?


왕따를 보호하는 수학적인 방법 있다?

동아일보 제공 우리나라 10대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다. 그리고 청소년들을 자살로 이끄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친구들과의 관계다. 학생들 사이의 집단 따돌림이 끊이지 않으면서 학교 폭력과 자살 사건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대전의 한 학교에서는 수학의 그래프이론을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외톨이로 지내던 한 학생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은 사례가 있었다. 교사가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왕따의 위험이 발견된 학생에게 관심을 기울였고, 친구 한 명이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끝에 해당 학생의 자살 시도를 막은 것이다. 외톨이 학생의 자살을 막은 대전의 고등학교에서는 소셜네트워크 분석 전문 기업인 '사이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


원문링크 : 왕따를 보호하는 수학적인 방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