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건설근로자 대모집(월 475만~775만 원)은 사기극


이라크 건설근로자 대모집(월 475만~775만 원)은 사기극

이라크 건설근로자 대모집(월 475만~775만 원) 사기취업 광고 사례 kcontents '이라크 건설근로자 대모집(월 475만~775만 원).' 김모 씨(42)는 4월 1일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런 광고를 냈다. 인력업체의 중동지역 인력지원 실장 직함을 쓰며 서울 강남 한복판에 사무실을 차리자 '제2의 중동붐'을 기대한 지원자들이 몰려들었다. 김 씨는 "한 달 뒤면 이라크로 떠날 수 있다"며 채용일정표를 보여줬다. 김 씨는 지원자들에게 "이라크 현장은 날씨가 무더워 체력이 강해야 한다"며 건강검진비 명목으로 4만 7000원씩 요구했다. 현금만 고집하는 게 의아했지만 대부분 일용직 근로자인 지원자들은 국내 건설경기가 불황이라 일자리에 목말라있던 차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돈을 건넸다. 김 씨 사무실 칠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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