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가격 협상 끝....톤당 1400원 인상


시멘트 가격 협상 끝....톤당 1400원 인상

kcontents 레미콘 가격인상 임박 반년 넘게 끌어온 시멘트 가격 협상이 톤당 1400원(1.9%) 인상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 등 시멘트업계, 유진기업 등 레미콘업계,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등 건설업계 3자는 14일 저녁 협의체 회의를 갖고, 지난 6월1일 출하분부터 시멘트 가격을 톤당 1400원 올리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톤당 7만3600원이던 시멘트 가격은 7만5000원으로 오른다. 당초 시멘트업계가 주장했던 톤당 4000원 인상에 크게 못미치는 액수지만, 그간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첨예하게 대립해온 세 업계가 합의안을 도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톤당 4000원 인상을 주장해온 시멘트업계는 당초 요구안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톤당 1400원 인상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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