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죽을 순 없다] 남의 장단에 맞추지 말어!

[크리에이터의 세계] 요즘 인생이 하도 저자극이라 그런지, 자극적인 걸 오지게 찾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JTBC <부부의세계>의 어색한 플롯과 개연성을 욕하면서도, 동시에 금토를 기다리는 나의 이중성..박막례 할머니가 부부의세계 리뷰하는 것도 엄청 재미있게 보고있다.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찰진 욕이 너무 좋다. 마치 먹방을 보며 대리만족하는 것처럼, 할머니 욕하는 걸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저자극 인생이라면서 무슨 스트레스가 있냐고 묻겠지만, 원래 외부 자극이 없으면 스스로라도 자극을 만들어내는 게 인간이다. 어느샌가 내 적은 내 자신이 되었고, 해결해야 될 대상이 되었다.해결할 의지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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