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리뷰] 샐러드박스 마포광흥창점 "괜찮아, 샐러드야.."

- 취업위키의 체험요약 - 돈: 6,900원~10,800원 (가격범위) 맛: 양: 평: 괜찮아, 샐러드야.. 집 앞에 샐러드 집이 생겼다. 나는 마포구민이다. 예전엔 홍대주민이라고 불렀는데, 점점 홍대에서 멀어지더니 결국엔 서강대주민이 되었다. 번화가에서 멀어진다는 건 장단점이 명확하다. 장점은 덜 시끄럽고, 덜 지저분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그만큼 편의가 떨어지는 것이다. 자취를 하다보면 '편의'의 범주가 넓어진다. 처음엔 "제발 밤에 안시끄러웠으면 좋겠다" 정도로 만족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공원', '맛집', '서점' 등 있었으면 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그러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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