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점심 짬뽕밥으로 얼큰하게

태풍이 온다고하는데 과연... 바위도 부순다며 바비라는 이름을 가지고 발생한 태풍이라던데 나는 이번년도에 강한 바람을 너무많이 맞아서 오는 태풍이 글쎄 딱히 무섭거나 긴장되진 않는다.이제 늦은 점심을 먹으려 밖에 나왔는데 도대체 이 날씨엔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어서 한참을 돌아다녔다.새로 오픈한 곳이 있길래 들어가서 이열치열 뜨거운 짬뽕밥을 시켰더니 예쁜 그릇에 밥의 양도 굉장히 많았다.땀을 줄줄 흘리며 먹다보니 어느샌가 가게의 에어컨바람이 엄청 시원해지더라... 얼른 먹고 샤워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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