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수요일, 우리집 식물사진전


피곤한 수요일, 우리집 식물사진전

어김없는 꽃시장, 이상하게 더더욱 피곤한 하루 잔뜩 쌓여있는 절화들, 뭐가 뭔지 알 필요는 없다 난 일개 짐꾼일뿐 부케에 많이 쓰인다는 라넌큘러스 하노이 전쟁통 같은 곳을 휙휙 둘러보며 딱딱 살 꽃들을 집은 그녀 꽃집 마감하고 엄마집에 아네모네 한다발 놓고오기 집이 따뜻해서 금방 피겠다 아직도 누나보면 짖는 레미 귀여워 그새 꽃이 핀 알로카시아 겨울되니 너무 잘 자란다 지난번에는 천장을 향해 가다가 무게땜에 뚝 부러졌는데 이번엔 천장을 뚫을 기세 이름모를 꽃 반 고흐 옆 오블리쿠아? 점점 무성해지더니 집이 정글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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