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과연 믿을만한 책인가?


성경은 과연 믿을만한 책인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기독교의 창조주 신앙 지금껏 기독교가 미처 모르고 범해온 잘못 아닌 잘못이 하나 있다. 거의 모두가 간과하고 있지만, 언제나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믿어라.”고만 권해온 것이다. 전혀 잘못된 진술이 아니다. 영원불변의 절대적 진리다. 그러나 그 권면을 듣는 불신자로선 하나님부터 안 믿어지는데 그가 세상을 창조했다는 사실은 더더욱 안 믿어질 것 아닌가? 도무지 수긍 안 되는 사안 두 개를 겹쳐놓았다. 자기 생각은 아예 무시하고 맹목적인 믿음만 강요한다 싶어 더 반발할 수 있다. 조금 과장해서 비유하자면 현대문명과 접촉이 전혀 없던 아마존 미개인에게 이젠 스마트폰이 휴대용 컴퓨터를 대체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으라고 권하는 것과 같다. 전화기도 모르는데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더더욱 감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젠 불신자에게 창조주를 소개하는 순서를 조금 달리할 필요가 있다. 그분을 믿으라 하기 이전에 창조와 진화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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