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9일 저녁놀이 참 예뻤던 그날이 그립네요^^

2021년 9월 29일 새벽에 비가 좀 내렸는지 바닥이 젖어있는 출근길 그래서 그런지 하늘도 아직은 구름많은 날씨 오늘밤부터 내일까지도 비가 온다고 예보는 되어있고 구름 잔뜩 하늘을 또 몇일봐야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우울^^ 엊그제 퇴근길 언제부터인가 6시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어느듯 어둑어둑 언제부터 이랬지?라는 생각과 함께 아 이젠 가을이지라는 깨달음 멀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그걸 깨닫기까지^^ 확실히 짧아진 낮의 길이를 실감하는 요즘 퇴근길 석양도 구경하기 힘들었었는데 그날은 운 좋게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면서 붉게 물든 하늘을 제대로 즐겨본 듯^^ 같은 하늘인데도 이렇게 시간의 변화에 따라서 다양한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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