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보러 가실래요? 대구가 숨겨놓은 저녁놀 맛집 대구 수성못 일몰

한참 여름의 폭염이 막 시작될려고 하던 6월 추순의 어느날 그러니깐 지금으로부터 약 3달전 어느날 아는 지인이 대구에 볼일이 있어서 간단다 그런데 혼자 가긴 심심하니 운전도 좀 해 줄겸 같이 가줄 수 있냔다 근데 대구에서 자기가 일 볼동안 나 혼자 놀아야 한단다^^ 무슨 이런 경우가? 이런 조건에 따라갈 이유가 전혀없지 내가 이 더운날 대구에 머하러? 할수도 있겠지만 어느 순간 대구가는 고속도로위를 직접 운전해서 달리고 있는 나의 모습 도대체 난 머냐?^^ 어쨌던 점심때쯤 도착해서 난 대구 모처에 버려두고 그 지인은 볼일보러 가버리고 혼자 남은 난 낯선 대구의 아스팔트위를 터벅터벅 그렇게 시간은 흘러 다시 지인을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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