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포 수출 역대 최대규모계약 무산 위기 열흘 만에 반전LIG넥스원 '천궁' 잇는 낭보"K방산 올 수출 100억弗 돌파"


자주포 수출 역대 최대규모계약 무산 위기 열흘 만에 반전LIG넥스원 '천궁' 잇는 낭보

우리나라 한화 디펜스가 독자 개발한 국산 무기 K-9 자주포가 이집트에 수출된다. 2조원 규모 계약으로 여덟 번의 K-9 수출액 중 최대 규모로서 중동 아프리카 국가로는 첫 수출이다. 아랍에미리트(UAE)에 4조 원 규모의 지대공(地對空) 미사일 천궁Ⅱ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은 데 이어 K-9 자주포 수출도 성사되면서 국내 방산기업의 우수한 무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1일 이집트 국방부와 K-9 자주포 수출계약에 최종 서명했다. 지난달 말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 당시 계약이 성사 직전 불발됐다가 열흘 만에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한 것이다. 문 대통령 귀국 후에도 업체 및 정부 대표단 중 일부가 현지에 남아 협상을 이어갔다며 계약금액은 2조원 이상으로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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