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매출 '300조' 시대 연다


삼성전자 매출 '300조' 시대 연다

삼성전자가 한 분기 만에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갈아치운 것은 전 영역 고른 성장에 힘입었다. 삼성전자는 대내외 악재에도 민첩한 시장 대응으로 리스크 여파를 최소화했다. 올해 연간 매출 '300조 시대' 개막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호실적의 중심은 반도체 사업이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반도체 부문 매출은 25조원, 영업이익은 8조원 수준으로 추정한다. 1분기 전체 영업이익 절반 이상을 반도체에서 거둬들인 셈이다. 가격 하락세가 우려됐던 D램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D램 고정거래 가격은 1월 8% 하락 이후 하락폭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투자 기조에 서버향 메모리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낸 것도 높은 실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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