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모바일 기기 충전기를 'USB-C'로 통일하는 법안을 추진


유럽연합(EU)이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모바일 기기 충전기를 'USB-C'로 통일하는 법안을 추진

유럽연합(EU)이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모바일 기기 충전기를 'USB-C'로 통일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독자 규격인 '라이트닝'을 고수하고 있는 애플 아이폰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U 입법부인 유럽의회 내부시장 및 소비자보호위원회(IMCO)는 '무선 장비 지침' 개정안을 43 대 2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다음 달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바일 기기의 단일 충전기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발효될 경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디지털카메라, 헤드폰 등 충전기는 모두 USB-C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EU 집행부와 위원들은 약 10년 전부터 해당 법안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브랜드를 넘나드는 단일 충전기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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