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의 처음부터 끝까지

올해도 어느덧 시간은 유수같이 흘러서 달력이 달랑 한 장 남았습니다. 연말이라 각종 모임도 많고, 할 일도 많은데 보고서까지 작성해야 합니다.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릿속은 완전 백지 같았는데 관련하여 부서 모임도 갖고 방향도 선정하고 나니 일은 그나마 잘 처리되는듯하다. 산더미처럼 쌓였던 일이 조금씩 처리되는 듯.... 어린시절 손오공이 머리카락을 하나 뽑아서 후~~ 하고 불면 손오공 여럿이 나와서 일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 그 심정입니다. 한 손이 열손으로 바뀌어서 일을 했으면 좋겠네요 일을 마치면 인쇄점에 맡겨야 하는데 늦은 밤에나 끝날 듯.... 요즘은 저녁에 맡기면 싫어하시더라고요. 직원 야근수당이 비싸다나? ㅠㅠ 그래도 안심하고 맡길 곳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늘 카피솔루션 사장님께 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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